코로나 대 유행 중인 이 시점 수능시험 이슈들
1. 코로나 확진자에 대해서는 별도 시험장
11월 26일 코로나가 대 유행인 이 시점에, 방역지침을 더욱 강화했네요. 이번 지침에서 눈에 띄게 강조되는 부분은 바로 확진자도 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시험 자체가 미루어지지는 않겠군요. 시험 전에도 미리 코로나 검사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격리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시험실을 제공하도록 합니다.
"수능 전날 수험생 중에서 검사대상자나 확진자가 발생하더라도 시험기회를 반드시 제공할 계획이니 우리 수험생들께서는 당황하지 말고 보건소와 교육청의 안내대로 따라주시면 됩니다." - 오늘, 유은혜 교육부 장관
올해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는 확진자에 대해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논란이 있었죠. 그나마 다행히도, 생각보다 시험을 보는 와중에 확진자가 그리 눈에 띄게 퍼지지는 않았습니다. 시험같이 밀집된 공간에 들어서는 것도 조심만 한다면, 코로나 확산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가 있겠군요.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12210500002384
예비소집일(12.2.)에 꼭 참석하여 수험표를 받읍시다! 그리고 만일을 생각해서 수능 당일 시험장을 가기 위한 동선을 미리 짜 두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는 경우가 없도록 시험장 위치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그리고 마스크는 필수!
"수능 수험생 여러분,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 예비소집일에 반드시 참석하여 수험표 수령 및 시험장 확인
◈ 확진·격리 수험생은 교육청에 반드시 신고
◈ 시험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출입 가능하고, 8시 10분까지 입실 완료
◈ 수험생 마스크 의무 착용, 감독관의 신분 확인에 적극 협조
◈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 및 휴대 가능 물품, 4교시 응시방법 숙지
◈ 시험 전, 당일, 시험 후 방역 수칙 준수 철저"
www.kice.re.kr/boardCnts/view.do?boardID=10023&boardSeq=5061367&lev=0&m=050101&s=kice
2. 수능 1주 전(11월 26일부) 원격수업 전환
집에서 공부를 하면 집중력도 떨어지고, 시험 현장에 대한 적응도 조금 더 어려워지게 되죠. 이럴 때일 수록, 타이머를 맞추어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연습을 스스로 해 보면 좋겠습니다. 모의고사를 스스로 많이 풀면, 시험 문제 하나하나 익숙해질 뿐만 아니라, 시험시간 내의 페이스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괜히 사설 문제집보다는 교육과정평가원에서 나온 문제들과 EBS 수능연계교재들을 한 번씩 더 보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운 문제들을 찾아 열심히 푼다고 해서 이런 단기간에 실력이 오르지는 않습니다.
www.sedaily.com/NewsVIew/1ZA9INEE9F
수능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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